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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1 코드의 기능과 진행
- 2014.05.11 화음
- 2014.05.11 음, 음계, 음정
글
1. Harmonic Stress
뭐라고 해야 할까. 화음의 강세? 아무튼 음악에서 화음이 진행할 때 강세가 있다는 거다. 아래와 같이. (이동민 저, 『대중음악을 위한 화성학』, 음악세계, 2013, p.140에서 발췌)
2. Diatonic Chord
아래는『대중음악을 위한 화성학(이동민 저, 음악세계, 2013)』의 p.164~152를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특정한 조(Key)가 주어졌을 때, 그 조의 음계를 구성하는 음들이 있을 것이다. 그 음들만으로 구성된 코드를 Diatonic Chord라고 한다. 3화음을 예로 들면,
이런 코드들이 Diatonic 코드들이다. 음정을 나타낼 때, 근음까지의 간격을 숫자로 표현했다. (Ex. 도-미는 장3도음정이다.) 코드를 표기할 때도 그 조에서의 위치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숫자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로마자를 이용한다.
7화음에서의 Diatonic 코드는 아래와 같다.
여기까지의 14개의 코드 이름과 구성음은 다 외워야 할 것 같다. 그래야 할 것 같다...
3. 코드의 기능
코드의 기능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으뜸 화음(Tonic) : 안정적이다. 음악에서 '강'이나 '약'위치에 올 수 있다.
2) 딸림 화음(Dominant): 불안정하다. Tonic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약'위치에 올 수 있다.
3) 버금딸림 화음(Sub-Dominant): Dominant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불안정하다. '강'또는 '약'위치에 올 수 있다.
4. 3화음에서의 코드의 기능
Ⅰ, Ⅵm: Tonic 기능이다.
Ⅱm, Ⅳ: Sub-Dominant 기능이다.
Ⅴ, Ⅶm(b5): Dominant 기능이다.
Ⅲm: Dominant 또는 Sub-Dominant 로 기능한다.
5. 7화음에서의 코드의 기능
ⅠM7, Ⅵm7: Tonic
Ⅱm7, ⅣM7: Sub-Dominant
Ⅴ7, Ⅶm7(b5): Dominant
Ⅲm7: Dominant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Ⅴ7 sus4: 뒤에 Dominant가 있으면 Sub-Dominant, 없으면 Dominant의 성격이다.
6. 코드의 진행
뭐, 이렇단다. 그런데 꼭 Dominant에서 Sub-Dominant로 못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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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음과 7화음에 대해 징리해보자. <대중음악을 위한 화성학(이동민 저, 음악세계, 2013)>의 p.134~140을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1. 3화음(Triad Chord)
3화음은 3개의 음으로 구성된 화음이다.
1) C: C와 장3도 간격인 E, 완전5도 간격인 G로 이루어져 있다.
2) Cm: C에서 3도음인 E를 반음 내림
3) C+ (C Augmented): C에서 5도 음인 G음을 반음 올림
4) Cdim / Cm(b5): Cm에서 5도음인 G음을 반음 내림
5) Csus4: 3도음인 E를 음계의 네 번째 음인 F로 바꿈
6) Csus2: 3도음인 E를 음계의 두 번째 음인 D로 바꿈
2. 7화음(7th Chord)
7개의 음으로 구성된 화음은 아니고, 3화음에 7도음이 추가된 화음이라서 이렇게 부른다.
1) CM7: CEGB로 구성. 'M'은 'B'음이 장7도임을 나타낸다. 3도음이 장음정임을 나타내는 M은 생략한다. 즉, CMM7=CM7.
2) C7: CM7에서 7도음을 반음 낮추었다. 이 Bb음은 C와의 음정이 '단7도'이지만, 화음에 쓰였을 때는 'Dominant 7th'라고 불린다. 7도음이 단음정임을 나타내는 'm'표기는 생략한다. 즉, CMm7=C7.
3) CmM7: C와 단3도, 장5도, 장7도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의 'm'은 3도음이 단음정임을, 뒤의 'M'은 7도음이 장음정임을 나타낸다.
4) Cm7: CM7에서 단7도음이 추가된 화음이다. Cmm7이지만 7도음의 'm'은 생략하므로 Cm7으로 쓴다.
5) CM7+ (C Augmented Major 7th): CM7에서 5도음을 반음 증가시킴
6) C7+ (C Augmented 7th): C7에서 5도음을 반음 증가
7) Cm7(b5): Cm7에서 5도음을 반음 낮춤
8) Cdim7: Cm(b5)에서 단7도음을 반음 또 낮춤. 즉, 구성음이 C, Eb, Gb, 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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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 책을 보면서 알게 된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서 시작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음악 이론을 다루는 책들을 참조.
1. 음(Note)
'도'다. 국어로는 '다'라고 표기하고, 영어로는 'C'로 표기한다. 음이름과 계이름은 다르다. 다장조(C Major)에서 왼쪽의 음이름은 C이고 계이름은 '도(Do)'이다. 그러나 조가 바뀌어 바장조(F Major)에서는 음이름은 여전히 'C'이지만 계이름은 '솔(Sol)이 된다. 화성학 책을 보니 음이름을 Pitch name이라 하고 계이름을 Scale note name이라고 한단다. (이동민 저, 『대중음악을 위한 화성학』, 음악세계, 2013, p28)
당연히 음악에는 C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의 악보에 표시 된 음들도 있다. 거기에 더하여 C#(Bb), D#(Eb), F#(Gb), G#(Ab), A#(Bb)까지 합하여 12음이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C#과 Bb이 꼭 같지는 않다는 얘기를 어느 책에선가 읽은 것 같다. 그러나 일단은 같다고 해두고 이야기를 진행하자.)
2. 음계(Scale)
다장조 음계(C Major scale)이다. 다장조 음계이기 때문에 '다'음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2~3번째 음 사이와 6~7번째 음 사이만 반음 간격이고 나머지는 온음 간격이다. 이것은 일단 정의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왜 하필 이런 모양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차차 찾아보기로 하자. 단조음계도 있겠지만 나중에 생각해보자.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름이 붙은 다른 음계들이 많이 있다. 이것도 차차 다루도록 하자.
3. 음정(Interval)
두 음 사이의 간격을 음정이라고 한다. 다장조의 '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도'와 '도'는 1도간격이고 '완전'이라는 성격을 나타내는 말을 앞에 붙인다. Q. 왜 하필 '완전'인가? A. 그 성격이 완전하기 때문이다. 들어보면 안정적이다. Q. 왜 성격이 '완전'한가? A. 자연의 섭리다...라고 말 할 수밖에. '도'와 '레'의 간격은 2도이고 그 성격은 '장'이다. 장음정은 밝은 느낌을 준다. 왜 밝은 느낌이 드냐고? 역시 스스로 그러한 것이라 해두자. (주파수를 분석하여 그 원인을 이론화 한 책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머지 음정은 위의 악보 참조.
C와 D가 장2도라면 C와 Db은 어떤 음정인가? 단2도가 된다. 어떤 음정보다 음사이의 간격이 반음이 줄어들 경우 위 그림 상에서 선을 따라 왼쪽으로 한 칸 이동하면 된다. 반음 늘어날 경우 오른쪽으로 한 칸 이동한다. 다음에는 화음(chord)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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